안용호⁄ 2025.01.23 15:24:55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곽인혜)가 지난 1월 21일(화)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을 점검하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곽인혜 위원장, 윤성자 부위원장, 최인준, 허광행 위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 관계 부서 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먼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 운영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설비 노후화로 인한 선별률 저하 및 작업자 안전 취약 문제에 대해 질의하며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야외 적치장 토양 정화 작업 추진과 적치 대체 공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서 선별 작업장과 견학홀 등을 둘러보며 업무 환경과 여건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곽인혜 행정문화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재활용품 선별 처리시설의 중요성과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시설의 운영과 개선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