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통해 주문·사전결제 후 와인픽스 전 매장서 픽업 가능

나라셀라의 ‘와인픽스’가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데일리샷’에 입점한다. 사진=나라셀라
 

나라셀라의 ‘와인픽스’가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데일리샷’에 입점한다.

28일 나라셀라는 “모바일 판매 채널 확장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려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객은 데일리샷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와인픽스의 주류 상품을 구매한 후, 원하는 매장에서 손쉽게 가져갈 수 있다. 상품 선택 후 픽업할 매장을 지정하고 사전결제를 완료하면 상품 준비 완료 시 카카오톡 메시지가 발송되고, 이후 매장에서 픽업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3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와인픽스는 와인을 픽(선택)할 때 고려할 수 있는 가성비, 음식, 교육 등 다양한 요소를 한 곳에서 경험하는 공간으로, 나라셀라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매장이다. 성수점, 청담점, 분당정자점, 동탄점, 부산센텀점 등 전국에 11개 매장이 있다.

데일리샷 입점을 기념해 나라셀라가 준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데일리샷 앱에서 주류 상품을 주문한 후 와인픽스 매장에서 픽업할 때 나라셀라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오로라 글라스 한 개를 증정한다. 또 기존 나라셀라 멤버십 고객이 데일리샷에 신규로 가입할 때 즉시 사용 가능한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와인픽스의 데일리샷 입점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더욱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샷은 누적 회원 수 195만 명, 월간 활성화 이용자(MAU) 수 130만 명에 이르는 국내 1위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