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당신의 주식이 일하게 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는 개인 및 법인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제3자(차입자)에게 빌려주고, 이에 대한 대여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다. 가입 시 매매차익 이외에도 추가적인 대여 수익을 획득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에도 자유로운 매매와 증자, 배당 등의 권리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 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 환경에서 주식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는 필수적인 투자 전략”이라며 “특히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는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프티콘 증정과 자산 구간별로 상품권을 차등 지급하는 내용으로,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MTS 내 대여풀 서비스 신청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