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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상상라이브연습실’ 최종 우승자에 컨파인드 화이트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및 ‘부산국제록페스티벌’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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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3.24 09:35:49

KT&G 상상마당 부산이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의 최종 수상팀을 발표했다. 사진은 1위팀 ‘컨파인드 화이트’가 파이널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G

KT&G 상상마당 부산이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의 최종 수상팀을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82개 팀이 지원해 14대 1이 넘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실연심사,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파이널 공연을 거쳐 ‘컨파인드 화이트’, ‘폴리아모리’, ‘헤븐이즈데어’ 3개팀이 각각 1, 2, 3위로 선정됐다.

3개 수상팀에는 상금과 함께 상상마당 홍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우승팀으로 선정된 컨파인드 화이트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도 서게 된다.

‘상상라이브연습실’은 지난 2020년 시작된 ‘KT&G 상상마당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해까지 밴드기린, 모스힐 등 재능 있는 뮤지션의 발굴과 공연 기회 제공을 통해 총 61개팀을 지원했다.

KT&G 문화공헌부 김천범 공연담당 파트장은 “상상라이브연습실은 신진 뮤지션들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관객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문화 가교로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대중화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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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상상라이브연습실  공연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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