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보해양조, 올해도 ‘택시운전사×잎새주’ 한정판 출시

디자인에 변화 줘… 푸른 하늘 형상화한 색상 적용

  •  

cnbnews 김응구⁄ 2025.03.27 10:32:19

보해양조의 ‘택시운전사×잎새주’ 시리즈. 왼쪽부터 기존 ‘잎새주’, 2024년과 2025년 한정판. 사진=보해양조
 

보해양조가 지난해에 이어 영화 ‘택시운전사’와 함께하는 ‘택시운전사×잎새주’ 2025년 한정판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지역의 소중한 가치와 정서를 잇고 공감하고자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소주 ‘잎새주’의 라벨을 바꿔 한정 기간 유통한다.

이번 한정판은 지난해 선보인 디자인에 좀 더 변화를 줬다. 푸른 하늘을 형상화한 색상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라벨의 푸른색은 1980년 5월, 자유와 정의를 염원했던 이들이 올려다보았을 하늘을 의미한다.

보해양조는 이번 라벨로 첫 번째 시리즈의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용기를 기억합니다’라는 취지를 이어감과 동시에, 우리가 지켜온 소중한 가치와 앞으로도 이어가야 할 희망의 메시지를 더욱 강조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택시운전사×잎새주’ 시리즈로 지역민들과 더욱 공감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지켜온 소중한 가치를 이어가고자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잎새주 한정판은 기존 잎새주처럼 알코올도수 16도에 360㎖ 용량이며, 광주·전남 지역에서 판매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보해양조  잎새주  택시운전사  1980년 5월  광주·전남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