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블랙데이’(14일)를 맞아 1일부터 15일까지 ‘블랙’을 콘셉트로 한 주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블랙을 떠올리게 하는 흑맥주를 할인 판매한다. ‘기네스’(400㎖), ‘기네스 콜드브루’(440㎖), ‘코젤 다크’(500㎖) 등 캔맥주 3종의 4개들이 번들상품을 정상가 대비 40% 이상 저렴하게 판다.
또 위스키 중 상품명에 ‘블랙’이 들어간 ‘블랙앤화이트’(700㎖)와 ‘조니워커 더블 블랙’(700㎖)은 행사 기간 정상가 대비 각각 41%와 14%씩 할인된다.
짜장면 먹는 날로 알려진 블랙데이에 맞춰, 짜장면을 포함한 중식에 어울리는 리슬링 와인과 스위트와인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리슬링은 ‘릴렉스’(750㎖)와 ‘투썩 점퍼 디어’(750㎖), 스위트와인은 ‘테일러 블랙’(750㎖)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4월 한 달간 위스키·와인·맥주 등 주류 13종을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20% 포인트 페이백 기회도 얻는다. 이 혜택 적용 시 정상가 대비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1865 까르미네르’ ‘코폴라 다이아몬드 컬렉션 카베르네 소비뇽’ ‘1664 블랑’(500㎖ 6입) ‘조야 본격 매실 하이볼’(6입) ‘하루하나 준마이 벚꽃 에디션’ 등을 할인가격에 살 수 있다.
이마트24 주류팀 손아름 팀장은 “편의점 주류 구매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블랙데이를 재미있게 즐기도록 블랙을 콘셉트로 한 주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이색 주류·마케팅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