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04.04 15:04:33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관악구 난곡동, 난향동 지역구의원)이 지난 4월 3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창업진흥원을 방문해 유종필 창업진흥원장과 함께 관악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관악구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관악구는 '관악S밸리' 조성 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약 5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유치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으며,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안정적인 창업 환경 제공과 함께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오는 7월에는 창업 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관악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은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창업생태계 조성과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이다”라고 하며, “관악구의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관악구가 서울에서 가장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를 갖춘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영진 의원은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통해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영진 의원은 관악구 난곡동과 난향동을 지역구로 하는 제7·8·9대 3선 의원으로, 지역사회와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연구하고 실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