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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짜유기박물관 ‘4월, 봄날의 신나는 국악잔치’

4월 17일(목) 오전 11시, 팔공산 방짜유기박물관에서 공연 개최...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국악 공연 및 한국무용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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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10 14:22:15

지난해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국악 공연. 사진=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무형유산 대고장 이해와 소형 장구 만들기 교육 모습. 사진=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4월 17일(목) 오전 11시 박물관 1층 영상교육실에서 ‘4월, 봄날의 신나는 국악잔치’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예술단에서 진행하며 대구시립국악단원(정현정, 신원철, 이규원, 전소이, 강한별, 오승빈, 김경동, 김건우)이 출연한다. 공연은 '반딧불, '풍년가', '섬집아기', ‘비익련리’, ‘설장구’ 등 국악기 독주와 '문어의 꿈', 'I am' 등 국악기 합주, 그리고 한국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봄날에 국립공원 팔공산 기슭에 위치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형태로 공연을 구성하였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이나,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단체 방문도 가능하며, 공연은 4월 17일(목)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짜유기박물관 1층 영상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지난 해에도 여러 차례 공연을 유치하여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팔공산 일대의 거점 문화시설로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전경. 사진=대구문화예술진흥원
공연 홍보 포스터. 이미지=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비롯한 대구 시립 3개 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봄날에 방짜유기박물관으로 나들이 하여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올해 100세를 맞는 이봉주 선생님이 제작한 다양한 유기 작품도 함께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대구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더 커진 대구야, 문화유산과 놀자!’와 ‘대구·경북 지리 어디까지 아니?’ 등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이 달의 전시’로 월남전 참전 추모 위령유기패를 전시하여 당시의 파병 모습과 그들을 추모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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