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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 개막공연 참가

‘장애인의 날’ 기념… 제주도립미술관서 특별한 하모니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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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4.14 15:12:46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7일 제주도립미술관서 열린 ‘2025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 개막 공연에 참가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 개막 공연에 참가했다.

중증 시각 장애인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2022년 창단됐다.

지난 7일 시작한 ‘열린 관광 페스타’는 관광 약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주 전역에서 약 한 달간 진행한다. 휠체어 이용객, 시각·발달 장애인 등 관광 약자들이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제주도를 여행하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코웨이·GKL사회공헌재단 등 기업과 유관기관이 제주여행 지원 협업 기관으로 참여했다.

물빛소리 합창단은 페스타 개막을 기념해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린 ‘열린 관광 콘서트’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별은 너에게로’, ‘벚꽃엔딩’ 등 봄날의 정취를 담은 서정적이고 따뜻한 곡들을 선보였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장애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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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  벚꽃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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