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공식 딜러사 삼천리EV가 16일 경기도 안양전시장에서 ‘BYD ATTO 3’ 첫 고객 출고식을 진행했다.
이번 출고는 삼천리EV가 국내 공식 딜러사로서 BYD 전기차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신호탄이어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1호 고객에겐 공기청정기 등으로 구성한 스페셜 기프트가 함께 전달됐다. 출고 고객은 “동남아 여행 중 BYD 전기차를 직접 체험한 후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생겼고, BYD ATTO 3가 높은 완성도와 실용성을 보여줄 것 같아 선택했다”고 말했다.
삼천리EV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서비스·인프라 전반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드리고자 노력하며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며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 고객의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삼천리EV는 서울 양천구(목동), 인천 연수구(송도), 경기 안양시(안양) 등 세 곳의 전시장과 서울 금천구(양천), 인천 계양구(부평), 경기 군포시(안양) 등 세 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BYD 딜러사 중 유일하게 모든 서비스센터를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전부 가능한 풀숍(full shop) 형태로 운영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