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최초의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대표 프랜차이즈이자 시리즈 3부작에 걸쳐 아카데미 4회 노미네이트, 전 세계 박스오피스 16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둔 동명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를 실사로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원작은 애니메이션 3부작에 걸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울림 있는 메시지로 로튼토마토 신선도 99%, 시네마 스코어 A를 기록한 바 있다.
시리즈 3부작을 모두 연출한 감독이자 아카데미 3회 노미네이트, 골든 글로브 수상의 딘 데블로이스 감독을 비롯해 함께했던 제작진이 모두 참여했다. 영화는 다음달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