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코오롱야외음악당 청년 버스킹 운영

5월~6월 매주 수요일 오후7시,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공연... 일상 속 낭만이 흐르는 코오롱야외음악당

  •  

cnbnews 안용호⁄ 2025.05.08 17:30:20

코오롱야외음악당. 사진=대구문화예술회관
키씽 공연. 사진=대구문화예술회관
해언 공연. 사진=대구문화예술회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코오롱야외음악당은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수요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청년 버스킹을 총 6회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청년 버스커와 함께 하는 도심 속 힐링 음악회’로 지역 대학 동아리 및 청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연은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음악당을 찾는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5월 14일, 28일 대구교육대학교 에버그린 동아리에서 어쿠스틱 음악을 시작으로, 6월 4일 오픈코드(open-codes)의 어쿠스틱 음악, 6월 11일 믹스테이프에서 어쿠스틱 음악, 6월 18일 해언이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고, 6월 25일 키씽이 아카펠라를 연주하며 청년 버스킹을 마무리한다. 다만 우천 시에는 공연이 없다.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 발라드 등의 음악으로 이용객의 감성을 두드리며, 도심 속에서 쉼과 힐링을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관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고, 지역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코오롱야외음악당은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  키씽  해언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