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금호건설, 아동·청소년 대상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 열어

올해로 11회째… 은평구 꿈나무마을 보육원서… 인디밴드 ‘406호 프로젝트’ 출연

  •  

cnbnews 김응구⁄ 2025.05.12 10:03:35

금호건설이 지난 9일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보육원에서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를 열었다. 인디밴드 ‘406호 프로젝트’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지난 9일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보육원에서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를 열었다. 올해로 11회째.

이날 공연은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으로 추억과 희망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함께하는 문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아티스트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금호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사내 공모를 통해 콘서트 이름을 새롭게 지었다.

이날 공연에는 꿈나무마을 소속 초등학생과 중학생 80여명이 참석했다. 무대는 금호건설 이신우 매니저가 ‘좋은 밤 좋은 꿈’이라는 노래로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인디밴드 ‘406호 프로젝트’가 ‘넌 나 어때’, ‘후라이의 꿈’ 등 10여곡을 선보이며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데뷔 11년 차인 406호 프로젝트는 2021년 아시아 8개국 11개 방송사가 공동 제작한 글로벌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아시안탑밴드’에서 한국 대표 선발전 4위를 차지한 실력파 밴드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는 임직원과 아티스트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금호건설  조완석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  꿈나무마을  사회공헌활동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