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15일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결식 우려 아동 후원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이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그 옆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돌봄의 메시지를 전한다.
회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우려와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을 위해 후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약 180명의 후원 아동을 선정하고, 하이트진로홀딩스와 함께 마련한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식료품과 밀키트, 피자 외식상품권 등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구성한 후원 물품은 6월까지 순차적으로 배분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하다’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 아래 주변 소외 이웃과 따뜻한 동행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으로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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