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의 ‘갤럭시 S25 엣지’를 대학생들에게 소개하는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5월 축제 시즌을 맞아 고려대, 전북대, 중앙대, 부산대 등 전국 4개 대학 캠퍼스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진행된다.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는 대학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은 책꽂이와 저울 키트를 통해 ‘갤럭시 S25 엣지’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으며, ‘생성형 편집’, ‘실시간 비주얼 AI’, ‘통역’ 등 최신 갤럭시 AI 기능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스튜디오에서 ▲영상 ▲사진 ▲미술 ▲취업 준비 등 대학생의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AI 활용법을 소개한다. 참여자는 캠퍼스에서 촬영한 영상을 ‘오디오 지우개’ 기능으로 정리하거나, 사진 속 원치 않는 피사체를 ‘생성형 편집’으로 제거하는 등 실용적인 AI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통역’ 기능으로 해외 미술 투어를 체험하거나, ‘실시간 비주얼 AI’로 가상의 취업 준비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행사 현장에는 ‘S25 엣지’의 가벼움을 표현한 풍선 포토존이 설치되며, 촬영한 사진을 ‘포토 어시스트’ 기능으로 자유롭게 꾸미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현장 체험과 더불어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함께 진행해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은 전북대(5/20)와 부산대(5/28)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대학생들이 최신 갤럭시 AI 기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캠퍼스를 중심으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