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05.23 15:44:11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제19회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아동 발견 및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2016년부터 인터넷뱅킹을 통해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고객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이체 화면에 실종아동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노출해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종아동 발견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뱅킹 화면 내에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와 신고 전화번호를 함께 표기함으로써, 고객이 실시간으로 제보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실종아동 조기 발견과 사전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농촌·소외계층 지원,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