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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국립횡성숲체원, 숲과 우리술문화 이은 ‘숲결캠프’ 진행

횡성 ‘주향로’서 막걸리 빚고 숲 오감 체험도 해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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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5.31 19:05:58

국순당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횡성숲체원과 함께 산림문화 특성화 캠프 ‘숲결캠프’를 진행한다.

숲과 문화를 함께 즐기고 싶은 가족과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와 국립횡성숲체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린다. 31일 1회 차가 시작되며, 올해 총 4회 차를 운영한다.

국순당은 횡성양조장의 주향로 견학과 막걸리 빚기 등 우리술 문화 체험을 담당한다. 주향로는 ‘술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2005년부터 운영 중이다.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숲결캠프에선 산림문화 이벤트형 프로그램인 ‘숲속 시네마’, 우리 숲 느껴보기 프로그램인 ‘숲 오감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친환경 의식 고취를 위한 ESG 활동 서약도 준비돼있다.

국순당은 국립횡성숲체원과 산림치유프로그램 패키지인 ‘주(酒)말애(愛) 치유여행’이나 ‘느림보 숲여행’ 등을 공동 진행하는 등 협업을 이어 왔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 본사가 있는 횡성지역 내 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과의 협업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미도 있다”며 “숲결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우리술 문화와 숲을 체험하고, 아울러 청정 환경을 유지하고 가꾸는 활동에도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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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국립횡성숲체원  숲결캠프  주향로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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