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토스프라임 유료 멤버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결제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면 월 구독료의 50%를 토스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토스프라임은 토스페이 결제 시 추가 4% 적립(최대 1만2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멤버십이다.
이벤트 참여는 토스 앱 내 토스프라임 가입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한은행 계좌로 정기결제를 변경하고 첫 결제를 완료한 고객에게 2개월간 매월 구독료의 절반을 토스포인트로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토스페이 전용 금융상품 ‘신한 토스페이 적금’을 출시하는 등 핀테크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도 토스프라임 구독형 멤버십과 연계한 금융권 최초 행사로 디지털 소비자 접점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협업해 고객 경험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