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최근 대림문화재단·종로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과 예술을 결합한 문제해결 중심의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DL이앤씨와 대림문화재단이 자리한 종로구의 교동초등학교·재동초등학교·독립문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키즈워크룸: 애니메이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열린 수업 과정은 어린이들이 평소 즐겨보는 애니메이션의 제작원리를 쉽게 이해한 다음, 이야기와 움직임을 구상해 애니메이션 창작 키트를 직접 만들어보고,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대림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가 적용된 무빙 프로젝터를 직접 조립하고 스스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융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처럼 본사와 현장이 자리한 지역 사회의 미래 세대가 창의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