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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개화산전투 호국영령 넋 기려

개화산전투 추모식 찾아 호국영령 참배 “호국영령과 보훈단체의 희생 잊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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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6.11 18:42:01

개화산전투 추모식. 사진=강서구청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수) ‘제33회 개화산전투 추모식‘에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넋을 기렸다.

진 구청장은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호국영령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 인고의 세월을 견뎌오신 유가족 분께는 진심 어린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개화산 호국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양승춘 개화산전투 전사자 추모사업회장, 전사자 유족, 보훈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추모식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헌화 및 분양 ▲기념사 ▲추념사 ▲넋풀이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화산 일대는 한국전쟁 당시 육군1사단 장병 1,100여 명이 적군과 격전을 벌이다 목숨을 잃은 곳이다. 구는 이 땅을 수호하다 산화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추모제를 지난 1993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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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진교훈  개화산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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