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중랑구, 2025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340개 기관 대상… 전 분야 우수 평가...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5회 연속 최고등급 등 철저한 대응체계 인정

  •  

cnbnews 안용호⁄ 2025.06.16 14:20:01

중랑구청 전경. 사진=중랑구청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 등 6개 분야에 걸쳐 서면 및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구분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책임자의 재난안전 리더십 ▲방재시설 유지관리와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정책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24시간 재난상황 대응체계 및 실제 사례 기반 대응력 ▲재난 이후 현장 수습과 재해구호 인프라 관리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및 모바일 상황실 도입, 재난 대응 교육, 피해 주민 지원 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됐다.

 

아울러 구는 평소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5회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24시간 가동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각종 사고와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중랑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중랑구  류경기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