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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임팩트 메이커스 1기’ 여름 김장 봉사 진행

아태·유라시아 CIC 소속 외국인 임직원 25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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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6.18 09:38:32

KT&G의 해외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임팩트 메이커스 1기’가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서울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글로벌 봉사단 구성원 등 40여 명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여름 김장 봉사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KT&G

KT&G(사장 방경만)의 해외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KT&G 임팩트 메이커스(KT&G Impact Makers) 1기’가 지난 17일 서울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임팩트 메이커스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KT&G의 아태·유라시아 CIC(Company-In-Company, 사내독립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이다.

봉사단 1기 출범을 기념해 한국에 방문한 임팩트 메이커스와 국내 임직원 등 총 40여 명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여름 김장 봉사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봉사단은 배추김치 1000kg을 김장 및 포장하는 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 KT&G는 임팩트 메이커스 구성원들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국내외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CSR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사회공헌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향후에도 KT&G는 국내외 전반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임팩트 메이커스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CSR 소재를 발굴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은 “글로벌 사업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임팩트 메이커스 구성원들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 추진 및 사회적 가치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KT&G  방경만  임팩트 메이커스  봉사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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