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의 ‘비렉스(BEREX)’ 침대 모든 제품이 라돈·우라늄 등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
18일 코웨이는 비렉스 침대 프레임 34개 모델 전체를 대상으로 방사성물질 분석을 진행한 결과, 모두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매트리스 전체 18개 모델에 이어 프레임 전 모델 역시 방사성물질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안전성 시험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KOTITI시험연구원이 시험분석을 진행했고, 환경부·원자력안전위원회·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법령 기준에 만족함을 확인했다.
시험 결과 ‘비렉스 그레이스 프레임’, ‘비렉스 볼륨 프레임’ 등 현재 판매 중인 34개 모델 전부 방사성물질 기준치 미만으로 통과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침대 전 제품은 국가 공인 시험기관을 통해 방사성물질에 대한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확인받았을 뿐만 아니라, 간이측정기가 아닌 정밀 측정 장비로 계측을 진행하는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검증을 지속하며 소비자가 믿고 선택하는 브랜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