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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5년 상반기 마장행복마을 나동 입주자 모집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 대상,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2세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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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6.18 11:24:24

마장행복마을 전경. 사진=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번 달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수요자 맞춤형 공동체 주택인 '마장행복마을' 나동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장행복마을은 2017년 체결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관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장동에 건립한 주택이다. 단지는 ▲A동(홀몸어르신) ▲B동(전통시장 종사자 및 다문화가정) ▲가동(성수수제화 종사자) ▲나동(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 등 총 4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모집은 마장행복마을 나동(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 2세대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 요건 충족 시 9회까지 연장이 가능하여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 범위 내 해당하는 자 ▲영구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자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위해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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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정원오  마장행복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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