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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재동초에서 18일 ‘작은학교 축구축제’

재동초, 교동초, 운현초 3개 초등학교가 방과후축구 수업의 결실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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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6.20 09:35:39

축구축제 단체사진. 사진=종로구청
축구축제에서 인사말 하는 정문헌 구청장. 사진=종로구청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지난 6월 18일, 재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종로 작은학교 축구축제」를 열었다.

재동초, 교동초, 운현초 3개 초등학교가 방과후축구 수업의 결실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공 하나로 이어지는 세 학교 이야기’라는 표어 아래,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순발력 게임, 축구공 릴레이, 축구경기 등에 참여해 신나게 뛰어놀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스포츠를 매개로 함께 어울리고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학생 수가 작은 학교들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종로구  정문헌  재동초  종로 작은학교 축구축제  방과후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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