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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지역사회로부터 물품 등을 기부받고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나눠주는 선순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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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6.24 10:20:05

도봉구청 1층 로비에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맞춤 온열질환 예방박스가 전시돼 있다. 사진=도봉구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온열질환 예방박스 구성품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도봉구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다.

본 캠페인은 지역사회로부터 물품 등을 기부받고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나눠주는 선순환 프로젝트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구에 8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를 거쳐 지역 내 폭염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3일 캠페인 시작일에 맞춰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구는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물품을 공개했다.

앞서 구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맞춤 온열질환 예방박스 500개를 제작했다.

온열질환 예방박스는 인견이불, 쿨스카프, 냉찜질용품 등 총 7만 원 상당의 여덟 품목으로 꾸려졌다. 이달 중 혹서기 취약가구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도봉구  오언석  온열질환 예방박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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