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일본·카타르 2연전, ‘하나원큐’ 앱 통해 예매 가능

하나은행,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 개시.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7월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하나은행이 대한민국농구협회와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다. 일본과의 2연전은 7월 11일과 13일, 카타르와의 2연전은 7월 18일과 20일에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 이용자 대상으로 선예매 혜택을 제공한다. 일본전 티켓은 7월 1일 오전 11시(1차전)와 오후 2시(2차전), 카타르전 티켓은 7월 8일 같은 시간에 각각 오픈되며, 이후 티켓링크를 통한 일반 예매도 진행된다. 하나카드 결제 시 신용·체크카드 구분 없이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회원 가입 후 누구나 예매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농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로서 첫 평가전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평가전이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농구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를 비롯해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운영,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장애인 체육회 후원, 프로골프 대회 개최, 여자 프로농구단 운영 등의 스포츠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