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예정 기업 CEO·CFO 대상 프라이빗 포럼… 7월 3일 2차 행사 예정

NH투자증권이 기업공개에 관심 있는 기업 CEO 및 CFO를 초청해 ‘IPO Insight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배광수 WM사업부 대표가 26일 마포구 소재 서강팔경에서 열린 ‘IPO Insight Night’ 행사에서 기업 CEO, CFO들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상장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공개(IPO) 전략과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IPO Insight Night’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26일 마포구 프렌치 다이닝 레스토랑 ‘서강팔경’에서 열렸으며, 상장에 관심을 둔 주요 기업의 CEO와 CFO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NH투자증권이 IPO를 고려하는 기업 고객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IPO 시장 전망 ▲성공 기업 사례 ▲사전 준비사항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후 다이닝과 라이브 재즈 공연이 어우러진 프라이빗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NH투자증권 ECM1부 김기환 이사는 ‘IPO 시장 동향과 기업별 준비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IPO를 성공적으로 마친 기업 CFO가 실제 상장 경험을 공유해 현장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3일에도 동일한 구성으로 한 차례 더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상장 예정 기업의 CEO 및 CFO가 초청될 예정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IPO를 고민하는 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프라이빗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기업 맞춤형 상장 전략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