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는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와 함께 방역복 기부 전달식을 열고, 축산 방역 현장에서 활용될 방역복 12,500벌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축산업계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고,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이종원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김종백 회장은 “한국신지식인협회는 국민과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익단체로서,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지속가능한 축산 구현과 축산업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축산 현장의 방역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방역복 기부는 가축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한국신지식인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창립된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지식기부를 통한 사회 환원’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신지식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과 ESG 실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