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지난 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롯데캐슬’로 2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의 서비스 성과·수준이 탁월한 기업에 주어진다.
롯데캐슬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연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지난해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로 재정립했다. 브랜드 콘셉트도 ‘Live Classic(지금도 살아 숨 쉬는 나만의 클래식)’이라고 명명해, 롯데캐슬만의 차별적 가치이자 브랜드 핵심 정체성으로 정했다.
롯데건설은 고객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상품개발을 이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주거공간을 제시하며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 스타일 ‘살롱 드 캐슬(Salon de CASTLE)’과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GROOVE)’ 등을 론칭했고, 새로운 사회 주도층으로 떠오른 1980~90년대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새로운 주거 평면 ‘이고스페이스(EGO+SPACE)’와 ‘엔터라운지(ENTRANCE+ENTERTAINMENT+LOUNGE)’도 개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춘 주거 환경을 제공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