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가 지난달 21일 문을 연 ‘워커힐 골프클럽’과 연계한 객실 패키지 ‘더 그린 이스케이프’를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패키지는 △비스타 딜럭스룸 1박 △골프클럽 VIP 타석 60분 △더뷔페 조식 등 호텔 투숙과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를 함께 즐기도록 했다. 2인으로 조성된 VIP 타석은 소파와 테이블까지 마련돼있어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다.
워커힐은 이번 패키지 오픈을 기념해 PGA 마스터즈 오거스타 12번 홀을 모티브로 한 ‘숏게임 콤플렉스’ 2인 이용권(60분)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골프클럽 내 뉴욕 베이글 카페 ‘오렌지 베이글’에선 음료 20%, 베이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워커힐 내 레스토랑 이용 시에도 10% 할인과 리워즈 적립이 가능하다.
워커힐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프리미엄 골프 경험과 호텔 서비스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더 많은 분이 휴식의 즐거움과 스포츠의 에너지를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워커힐은 야외 테니스 코트 ‘테네즈 파크’와 결합한 ‘테캉스’,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와 연계한 ‘풀캉스’에 이어 이번 ‘골프캉스’ 패키지까지 선보이며 ‘스포캉스 리조트’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