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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출산·육아 지원 강화 등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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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7.14 15:53:31

NH투자증권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가운데)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윤병운 사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한 해결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범국민 캠페인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일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의 지목으로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참여하게 됐다.

NH투자증권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증권사 최초로 서울 여의도에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해 만 1세부터 5세까지 약 40명의 직원 자녀가 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PC 오프 제도, 맘스라운지 운영, 가족 상담 프로그램, 자녀 학자금 및 가족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최근 3년간 육아휴직 후 복귀해 근무를 지속하는 직원 비율은 96%에 달한다.

가족친화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NH투자증권은 2023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에는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기업’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윤병운 사장은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복지 증진에 힘써왔으며, 남직원의 배우자 출산 시 유급 휴가 20일 제공, 출산비 보조금 인상, 육아 및 난임 휴직 급여 기간 연장 등 선제적 복지 정책을 펼쳐왔다.

윤 사장은 “인구 문제는 국가적 중대 과제로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중요성이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NH투자증권도 지속적으로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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