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목동WM은 오는 18일 ‘목동 재건축’을 주제로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가격 상승폭도 크게 둔화했다. 특히 이주비 대출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되면서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한 목동 지역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Sage컨설팅팀 허혁재 수석매니저가 진행하며,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인구 감소 및 공급 부족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는 서울 아파트 시장 전망을 점검한다. 특히 6.27 부동산 대책을 포함한 정부 정책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목동WM 이지연 센터장은 “고객들이 부동산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부동산 외에도 투자, 세무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고객 세미나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