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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휴가철 맞아 경포해변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올바른 음주문화 위한 ‘덜 버리기 캠페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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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7.18 10:32:45

17일 국순당 임직원 등이 강릉 경포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17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덜 버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국순당과 강릉 전통주도매점 조이유통 임직원, ㈔강릉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오염 물질을 수거하고, 해수욕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덜 버리기 캠페인도 알렸다.

이날 수거한 오염물질 데이터는 모바일로 실시간 등록해, 향후 해양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과 대응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 국민의 휴양지인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좀 더 청정한 해변으로 만들고자 이번에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며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휴가철 바른 음주를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순당은 지난 1987년 강릉에서 양조장을 운영했으며, 2004년에는 횡성에 대규모 전통주 양조장을 준공하고 본사를 이전하는 등 강릉시·강원도와 지금까지 인연을 맺고 있다. 2023년에는 경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국순당  반려해변  경포해수욕장  환경 정화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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