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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충남·광주 수해 지역에 특별 점검 서비스 실시

이동형 센터 및 출장 점검으로 침수 가전·휴대폰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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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7.21 11:40:13

7월 18일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에서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수해 복구 특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과 아산시, 광주광역시 일대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21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회사는 예산군 삽교읍과 아산시 염치읍에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휴대폰 점검 장비를 갖춘 전용 버스를 통해 침수된 휴대폰의 세척, 건조, 고장 여부 점검 서비스도 병행한다.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서구 마륵동 등 침수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는 서비스 엔지니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순회 점검을 실시 중이다.

또한, 고객이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를 통해 수해 피해 사실을 접수하면,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동일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수해 지원 외에도 산불, 태풍 등 재난 발생 시마다 ‘특별 서비스팀’을 구성해 현장 복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 3월에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현장에 파견돼 가전제품과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신속한 점검과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발생 시 고객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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