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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메디큐브, 7월 미국 아마존 프라임 데이 4일간 매출 300억 원 기록

뷰티 부문 검색어 1위, 아마존 전체 9위 올라...전년 대비 매출 6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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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7.21 16:18:28

에이피알 '메디큐브', 7월 미국 아마존 프라임 데이 4일간 매출 300억 원 기록. 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아마존 ‘프라임 데이’ 행사 기간 동안 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지시간 7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아마존 최대 할인 행사 ‘프라임 데이’에서 에이피알은 한화 기준 30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행사 기간은 지난해 대비 두 배로 늘어난 4일간 진행되었으며, 아마존 전체 누적 매출은 약 33조 원 규모다.

에이피알의 이번 성과는 전년 프라임 데이 대비 매출이 6배 성장한 수치다. 지난 3월 ‘빅 스프링 세일’ 대비 136% 높은 매출 기록을 세우며 브랜드의 꾸준한 상승세를 입증했다.
 

‘메디큐브’는 행사 기간 동안 아마존 뷰티 부문 검색어 1위를 기록했고, 전체 검색 순위에서도 9위를 차지했다. 에이피알 측은 메디큐브가 아마존 검색 상위권에 오른 유일한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메디큐브는 이번 행사에서 K-뷰티 브랜드 중 가장 많은 7개 제품을 뷰티 부문 베스트셀러 Top100에 진입시켰다.


주요 제품으로는 ‘제로모공패드’가 뷰티 전체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콜라겐 젤리 크림과 딥 비타 씨 패드 등도 각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또한 홈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부스터 프로 미니’가 주름 및 항노화 디바이스 부문 1, 2위를 차지하며 제품 라인업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에이피알은 하반기에도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글로벌 소비 성수기를 겨냥해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강화, 메디큐브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프라임 데이 기간 메디큐브의 독보적 성과로 브랜드 파워를 재확인했다”며 “앞으로 다가올 연말 대형 행사에서도 차별화된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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