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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피자, ‘버터소금빵피자’ 라인 론칭…“2030 여성 타깃”

신메뉴 ‘트러플 바질 알리고 피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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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7.24 10:12:38

맘스피자 ‘버터소금빵피자’ 라인업 첫 신메뉴 ‘트러플 바질 알리고 피자’ 제품 이미지. 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

맘스터치의 피자 브랜드인 맘스피자가 신규 피자 카테고리인 ‘버터소금빵피자’를 론칭하고, 첫 신메뉴로 ‘트러플 바질 알리고 피자’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맘스피자는 기존에 싸이피자, WOW미트피자, 콤비네이션피자 등 ‘시그니처 피자’ 및 ‘클래식 피자’ 라인을 선보여 왔다. 다양한 고객 수요에 부응하고자 신규 라인인 버터소금빵피자를 론칭하고 첫 신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익숙하지만 특별하고 새로운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2030여성 고객들의 입맛을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신규 버터소금빵피자 피자 라인은 맘스피자의 노하우와 비법으로 자체 개발한 ‘버터밀크소금도우를 사용한다. 특제 소금빵 도우에 버터의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 트러플 바질 알리고 피자는 프랑스 남부의 감자 요리인 치즈감자 ‘알리고’를 활용한 메뉴다. 바질과 트러플 향을 더했으며, 치즈의 맛이 조화를 이룬다. 맘스터치는 이번 트러플 바질 알리고 피자를 시작으로 향후 버터소금빵피자 카테고리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맘스피자 관계자는 “기존 싸이피자, WOW미트피자 등 ‘시그니처 피자’ 라인이 뛰어난 맛과 가성비, 푸짐한 토핑 등 볼륨감을 중시하는 남성 고객 중심의 지지를 받았다면, 이번 ‘버터소금빵피자’ 라인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연상케하는 이색 토핑 식재료부터 차별화된 식감과 비주얼까지 트렌디한 여성 고객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을 피자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후발주자이나 맛과 품질 등 제품력만큼은 기존 어떤 브랜드 제품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카테고리인 버터소금빵피자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는 한편, 기존 시그니처 라인과 함께 맘스터치를 대표하는 메뉴 라인업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맘스피자는 맘스터치가 축적한 외식 노하우와 가성비 철학, 품질 관리 기준을 그대로 계승한 피자 브랜드다. 맘스터치는 기존 맘스터치 점포에 맘스피자가 숍인숍(Shop-in-Shop) 입점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외 외식 시장에서 ‘QSR 플랫폼’ 매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총 170개의 국내 맘스피자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중 숍인숍으로 운영되는 137개 매장의 피자 매출 비중은 약 20%로 기존 버거, 치킨 수요 외에 신규 고객 유입으로 가맹점 매출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올해 2월 일본 직영1호점인 ‘시부야 맘스터치’에서 맘스피자를 숍인숍 도입했으며, 이외 다양한 국가에서도 맘스터치와 함께 맘스피자 숍앤숍 도입을 검토하는 등 글로벌 QSR플랫폼 확대의 한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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