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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메디큐브, 홍콩 거점 중화권 공략 가속...홍콩 팝업스토어 성료

홍콩섬 핵심 상권서 약 3만 명 방문… 스킨케어·디바이스 전 제품군 고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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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7.24 11:15:56

에이피알 메디큐브, 홍콩 팝업스토어 성료. 사진=에이피알

글로벌 뷰티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가 홍콩 중심 상권에서 진행한 단독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홍콩 ‘하이산 플레이스(Hysan Place)’에서 메디큐브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올해 홍콩에서 진행된 첫 단독 팝업으로, 약 3만 명의 현지 소비자가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팝업은 기존 구룡반도 중심 운영을 넘어, 고급 소비층이 밀집한 홍콩섬 중심 상권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여름 홈케이션(홈+베케이션)’ 콘셉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미백·탄력·진정·모공 관리 등 여름철 피부 고민에 특화된 스킨케어 제품과 뷰티 디바이스가 함께 전시됐다.

회사는 PDRN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라인이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뷰티 디바이스 AGE-R ‘부스터 프로’도 현지 소비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도 밝혔다. 앞서 3월 몽콕에서 열린 브랜드 통합 팝업에 이어, PDRN 라인과 AGE-R 디바이스의 꾸준한 반응이 확인됐다.

행사에는 홍콩 인기 보이그룹 앤슨 콩(Anson Kong), 가수 힌스 청(Hins Cheung), 걸그룹 멤버 아이비(Ivy) 등 셀럽·인플루언서 100여 명이 방문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

에이피알은 앞으로도 홍콩을 전략 거점으로 삼고, 중화권 시장 전반으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 체험형 팝업스토어 운영을 지속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접점을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메디큐브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프라인 체험 채널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K-뷰티 브랜드로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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