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산 사직구장서… AR 발효장치로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 만들기 등

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앞세워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클라우드 논알콜릭 매치데이’를 연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비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앞세워 26일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가 열리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클라우드 논알콜릭 매치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응원 현장에서 알코올 부담 없이 클라우드 맥주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기는 클라우드 논알콜릭만의 매력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4시 반부터 중앙 광장에서 열리는 장외 이벤트와 경기를 관람하며 즐기는 OX 퀴즈 게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장외 이벤트 존에선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만들어보는 간접 브랜드 체험이 마련된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클라우드 논알콜릭 캔에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나타나는 AR(증강현실) 발효장치와 떠다니는 특수효모를 터치해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 만들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는 ‘핀볼 게임’에 도전할 수 있는 구슬을 얻고, 핀볼 스코어에 따라 클라우드 논알콜릭 자판기 이용권 또는 응원용 굿즈가 제공된다. 자판기에선 제품 샘플링과 함께 자이언츠 유니폼, 짐색, 캔따개 등의 경품이 주어지며, 특히 행운의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뽑은 참가자는 이날 경기의 시구 자격을 얻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프로야구 인기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클라우드 논알콜릭이 전하는 특별한 순간을 스포츠 팬들에게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꾸준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