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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방배신삼호 조합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 나서

정경구 대표 “조합원의 신뢰에 반드시 실익으로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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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7.25 16:17:04

HDC현대산업개발은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를 위해 최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도열 인사를 진행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를 위해 조합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방배신삼호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도열 인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도열은 조합원들과의 만남이자 방배신삼호를 반포의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직접 전달하는 자리였다”며 “진심을 담은 자세로 조합원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반포 엘루체 컨벤션에서 열린 홍보설명회는 300여석이 조합원으로 가득 찰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단독 입찰임에도 정경구 대표와 임원진은 직접 참석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의 신뢰에 반드시 실익으로 보답해 방배신삼호를 반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것”이라며 “시공을 넘어 인허가부터 준공, 사후관리까지 HDC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1층, 아파트 6개 동, 920여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1981년 준공한 481가구 규모의 방배신삼호아파트를 허물고 진행하는 사업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이달 26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사업 제안은 분양가상한제, 고금리 시장 등 현실적 제약을 고려한 조합원 중심 설계”라며 “책임준공과 계약이행보증은 물론, 제안 내용 전반을 대형 로펌을 통해 공증받아 진정성과 실행력을 담보했다”고 강조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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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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