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4일 서울 마포구 농협신촌빌딩에서 대상, 동원, 아모레퍼시픽, 팔도 등 10개 주요 동반사 임직원과 함께 상생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협하나로마트의 CORE-10 핵심 카테고리 사업 성과 공유와 하반기 사업 확대 및 협력 강화 방안 논의에 집중했다.
CORE-10은 농협하나로마트의 신성장 동력으로 지정한 PB상품, 식자재, H&B, 이동형 수퍼, 델리, 글로벌푸드, 생활자재, 애완용품, 균일가 등을 포함한다. 참석자들은 농협하나로마트 전용상품 개발과 우리 쌀 및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경품 행사, 대국민 물가 안정 지원을 위한 통합행사 참여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협동조합형 리테일 모델에 맞는 핵심 상품 육성으로 차별화를 꾀하겠다”며 “동반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농산물로 만든 우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