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입금액 따라 상품권 증정…신규·기존 고객 모두 대상

삼성증권,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 실시.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연금저축 순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목)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로 가입하거나 기존 계좌를 보유한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순입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순입금액은 이벤트 기간 내 신규 입금, 타사 연금 이전, 만기된 ISA 연금으로의 전환을 모두 합산해 산정한다.

‘연금저축과 함께 이벤트’는 순입금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5억 원 이상 순입금 시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한 경우, 해당 입금액은 2배로 인정된다.

또한 신규 고객 또는 연금 잔고 1백만 원 미만 고객을 위한 ‘Boom-up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경우 1백만 원 이상 1천만 원 미만을 순입금하면 5천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단, 법정 퇴직금, 명예퇴직금 등 퇴직 관련 자금은 순입금액 산정 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 기준 개인형 연금(연금저축+DC/IRP) 잔고가 20조 1천억 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약 17.6%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연금 서비스가 있다. 삼성증권은 수수료 부담을 낮춘 ‘다이렉트 IRP’, 간편 가입을 지원하는 ‘3분 연금’, 그리고 모바일앱 ‘엠팝(mPOP)’을 통한 ‘연금 S톡’, ‘로보 일임’, ‘ETF 모으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