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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신입사원 실무·리더십 교육…“자기주도형 인재 육성 박차”

준법·윤리·리더십·팀 빌딩 등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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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7.28 15:49:45

남양유업이 24~25일 경기도 용인 KB증권연수원에서 신입사원 대상 ‘스킬업(Skill-up)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24~25일 경기도 용인 KB증권연수원에서 신입사원 대상 ‘스킬업(Skill-up)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과 올해 1분기 입사한 사원~대리급 경력직까지 총 33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역량 강화를 비롯해 조직문화 내재화와 윤리 의식 함양까지 목표 아래, 총 네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조직 이해도와 소속감을 높이는 ‘조직원 자긍심 함양’ ▲남양유업의 핵심 가치를 체화하는 ‘기업문화 체질화 교육’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실무 필수 교육’ ▲리더십과 개인 강점 탐색을 위한 ‘셀프 리더십 교육’ 등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회계·전산시스템·브랜드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비롯해 준법·윤리 특강과 셀프리더십 워크숍, 팀 빌딩 활동 등을 마련했다. 신입사원들이 조직의 비전과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책임감과 협업 태도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남양유업이 지향하는 ‘책임 자율경영’ 기조에 맞춰 각 구성원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리더십 기반을 체득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남양유업은 신입사원을 비롯해 주니어급, 팀장, 승진 대상자 등 전 직급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체계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등 외부 정부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준법·윤리 교육을 더 강화하며, 조직문화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허태관 남양유업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스킬업 교육은 실무 역량은 물론 준법 의식과 자율적 리더십을 두루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도 남양유업 전 임직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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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신입사원  공채  스킬업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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