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배우 이민정,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과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출시한 ‘초간편 국물요리’ 8종을 앞세워, 2명의 미식 전문가들과 함께 ‘당신이 알아주는 맛, 호밍스’라는 키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문가의 정교함으로 완성된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만족스러운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대상은 호밍스의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민정을 발탁했다. 이와 함께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인 입짧은햇님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미식 전문가로 활약했다.
모델 이민정이 함께한 이번 광고에서는 집에서도 ‘우거지 된장국’, ‘소고기 미역국’, ‘차돌 된장찌개’ 등 8가지 집밥 국물요리 단골 메뉴를 개인의 취향대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등장한 광고 영상에서는 종가 묵은지를 활용한 초간편 국물요리 신제품 ‘묵은지 김치찌개’를 직접 조리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듯한 연출을 통해, 해동 없이 끓고 나서 180초면 국물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초간편 국물요리의 특징을 전달한다.
이민정과 입짧은햇님이 함께한 호밍스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은 다음달 1일 청정원 공식 유튜브 채널 ‘청정원 푸드캐스트’에서 공개되며, 이후 TV 광고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광고 매체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청정원 호밍스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전문가의 정교함’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보다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비주얼 리뉴얼을 진행했다. 대표 색상 등 패키지의 시각적 요소 전반을 정비했고, 기존 BI ‘HOME:ings’의 소문자 ‘ings’를 대문자 ‘HOME:INGS’로 변경해 시인성을 강화하며 브랜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설명이다.
박종섭 대상 마케팅실장은 “점차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의 간편식 취향을 반영해 선보이는 원팩 농축형 초간편 국물요리와 함께 색다른 미식 경험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