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Xi)’ 브랜드 갤러리 ‘하우스자이(House Xi)’에 마련된 미래 주거기술 체험공간 ‘자이랩(Xi Lab)’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에 선정됐다.
자이랩은 자이만의 미래지향적 주거 철학을 고객들이 경험하도록 설계한 공간이다. GS건설은 자이랩을 통해 소리·공기·빛이라는 삶의 본질적인 요소를 정밀하게 조율하는 ‘캄테그(Calm Tech)’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입주민이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쾌적하고 감성적인 주거 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자이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공간 설계 철학이 글로벌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GS건설은 이번 레드닷 수상에 앞서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도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단순히 집을 짓는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의 삶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더 나은 일상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라며, “성수전략 제1구역을 비롯한 주요 사업지에도 자이만의 철학과 기술력을 적극 반영해, 고객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5년 시작된 레드닷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iF, 미국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