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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화문 BIZ프라임센터’ 개점...13번째 기업특화 채널

CBD-GBD-YBD 아우르는 기업금융 전략 거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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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7.31 17:14:26

지난 30일 (왼쪽부터) 이존우 (주)알스퀘어 대표,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주) 대표, 정계성 김앤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정진완 은행장(왼쪽 네번째), 배연수 기업그룹장, 정인재 센터장이 ‘광화문 BIZ프라임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31일, 서울 도심 중심업무지구(CBD) 내에 ‘광화문 BIZ프라임센터’를 신규 개점하며 기업금융 거점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산업단지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구축해온 13번째 BIZ프라임센터로, 수도권 중심업무지구 내 기업 고객 밀집 지역을 본격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문을 연 광화문 BIZ프라임센터는 ▲CBD(광화문·종로) ▲GBD(강남) ▲YBD(여의도) 등 서울의 3대 비즈니스 축은 물론, 최근 IT 산업 중심지로 부상한 ▲성수지역까지 포괄하는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복합 기능의 전략 거점으로 기획됐다.

센터에는 기업금융 전문가뿐 아니라 고액자산가 대상 PB(Private Banker)와 비영리기관 전담 인력도 배치돼, 기업 고객의 금융 니즈에 맞춘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 솔루션부터 임직원 복지·연금 설계, ESG 대응 지원 등 금융-비금융 융합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2023년 7월 반월·시화 BIZ프라임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 부산, 광주, 청주, 대전 등 전국 산업·경제 거점 지역 중심의 기업특화 채널을 순차 확대해왔다. 이번 광화문 개점은 수도권 핵심 지역 내 기업밀집도와 금융수요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네트워크 완성의 일환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광화문BIZ프라임센터는 전문 인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체계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에게 특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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