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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

1인 가구 대상…전월세 계약 상담‧집보기 동행‧주거지 탐색 지원‧주거 정책 안내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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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8.01 08:46:30

주거안심매니저가 1인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하고 지역 사정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 상담 △집보기 동행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 정책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연령과 상관없이 관내 거주 또는 거주 예정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매주 월, 목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구로구청 본관 1층 부동산정보과 상담창구에서 대면 및 전화 상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들을 위해 야간(오후 6시~8시) 및 주말, 공휴일에도 협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서울 1인가구 포털(1in.seoul.go.kr)’에서 신청하거나 구로구청 복지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1인 가구 주민들이 부동산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2023년 5월부터 시작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12월까지 141명의 1인가구에게 총 22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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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장인홍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주거안심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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