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여름철 간편식 수요 증가에 맞춰 CU편의점 삼각김밥을 2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일본 현지에서도 롯데면세점 긴자점 할인 쿠폰 제공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트래블카드 마케팅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돌아온 SOL트래블 체크 삼각김밥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 구매 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결제와 포켓CU 앱 QR코드 제시를 조건으로, 1개당 2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1일 1회, 총 2회까지 가능하며, 회당 최대 2,000원 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일본 여행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도쿄 롯데면세점 긴자점에서 ‘신한 SOL트래블J 체크카드’ 제시 시, 1만엔 이상 구매 시 1천엔, 2만엔 이상 구매 시 2천엔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현장 제공한다. 국내외 실사용 중심의 혜택 연계 전략을 통해 트래블 카드 고객 기반을 확장하는 방침이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누적 발급 230만장, 국내외 이용액 3조4천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실생활 밀착형 할인 혜택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과 일상 소비를 아우르는 트래블카드 중심의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