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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천연기념물지킴이단과 황쏘가리 치어 5000마리 방류

2일 청평 달마공원 수변서… 천연기념물 지킴이 보호 활동 18년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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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8.04 11:52:24

S-OIL 임직원 가족과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등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황쏘가리 치어 5000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S-OIL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임직원 가족과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00여명과 함께 지난 2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달마공원 앞 수변에서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멸종 위기인 황쏘가리를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고자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환경재단과 함께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안전 교육을 받고 황쏘가리와 어류 생태 자료를 관람한 후, 치어 5000마리를 직접 방류했다.

S-OIL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이후 18년간 천연기념물 지킴이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인 지원과 활동을 통해 천연기념물 어름치 복원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종 보호를 계속해서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S-OIL  알 히즈아지  황쏘가리  천연기념물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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