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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롯데칠성과 ‘온열질환 대응 공동 캠페인’ 진행

시원한 음료 차량 제공…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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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8.21 15:51:12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왼쪽 네 번째)이 ‘폭염안전 5대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20일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현장에서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온열질환 대응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에는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 이정수 인프라수행혁신실장 등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들과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 참여형 행사와 경영진 안전점검을 병행한 게 특징이다. 현장에선 온열질환 예방 기초상식 퀴즈를 진행하며 정답자에게 온열질환 물품(쿨토시·쿨마스크)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한화 건설부문과 롯데칠성음료는 현장 근무 도중 언제든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시원한 음료 차량(게토레이·이프로)을 설치해,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갈증과 피로를 해소하도록 했다.

행사 후에는 김윤해 CSO가 직접 사업장을 돌며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이온음료 분말과 생수 ‘아이시스’를 전국 건설현장에 공급해 왔다. 이번 캠페인 역시 해당 협약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김윤해 CSO는 “올여름은 폭염이 장기간 이어진 만큼, 막바지까지 근로자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현장직원 모두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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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롯데칠성음료  대전하수처리장  온열질환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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